EMERALD REEF OKINAWA

9월・10월 오키나와 스노클링에 웻슈트가 필요할까? 기온・수온 데이터로 보는 "수영복+래시가드면 충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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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월 오키나와 스노클링에 웻슈트가 필요할까? 기온・수온 데이터로 보는 "수영복+래시가드면 충분"한 이유

"가을 바다는 춥지 않을까?" "웻슈트를 가져가야 할까?"——9〜10월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께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일본 기상청의 평년값과 해수 온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노클링이라면 수영복+래시가드로 충분한 이유와 다이빙과의 차이, 웻슈트가 필요해지는 시기까지 해설합니다.

데이터로 보는 9〜10월 오키나와|기온・수온 모두 "아직 여름"

데이터로 보는 9〜10월 오키나와|기온・수온 모두 "아직 여름"

먼저 숫자부터. 일본 기상청 평년값(1991〜2020년)에 따르면 나하의 9월은 평균 기온 27.9℃・최고 기온 30.6℃, 10월은 평균 기온 25.5℃・최고 기온 28.1℃. 아침저녁 최저 기온도 9월 25.8℃, 10월 23.5℃로 거의 매일 반팔로 지낼 수 있어요. 해수 온도는 더 높아서 9월은 약 28℃, 10월은 약 27℃. 바닷물은 공기보다 잘 식지 않기 때문에, 기온이 조금 내려가기 시작해도 수온은 여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본토는 이미 가을옷의 계절이지만, 오키나와 바다는 아직 "여름 바다"입니다.

스노클링이라면 웻슈트가 필요 없는 이유(다이빙과의 차이)

스노클링이라면 웻슈트가 필요 없는 이유(다이빙과의 차이)

"다이빙 숍에서는 9〜10월에도 웻슈트를 권하던데?"라고 생각하신 분도 있을지 모릅니다. 이건 다이빙과 스노클링의 조건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에요. 다이빙은 깊은 곳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물속의 차가움으로 조금씩 체온을 빼앗깁니다. 반면 스노클링은 햇볕이 닿는 수면 근처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떠 있는 시간이 대부분. 수온 27〜28℃의 수면이라면 "차갑다"고 느끼는 건 들어가는 첫 순간뿐입니다. 에메랄드 리프는 웻슈트를 대여하지 않으며, 9〜10월 투어는 수영복+래시가드가 기본입니다.

9〜10월 추천 복장|래시가드 한 벌이 만능

9〜10월 추천 복장|래시가드 한 벌이 만능

추천은 수영복 위에 래시가드. 오키나와의 햇볕은 가을에도 강해서 자외선 차단이 가장 큰 목적이지만, 그 외에도 산호나 바위에 쓸리는 것 방지, 바람이 불 때의 한기 대책도 되는 만능 아이템이에요. 추위를 타시는 분이나 10월 하순 바람이 강한 날에 오래 물에 있고 싶은 분은 긴팔 래시가드나 레깅스를 고르면 안심입니다. 몸이 차가워지기 쉬운 건 물속보다 바다에서 나와 바람을 맞을 때이니, 큰 수건과 걸칠 겉옷을 챙겨 오시면 쾌적해요. 추위가 정말 걱정되시는 분은 본인의 웻슈트를 가져오셔도 괜찮습니다.

웻슈트가 필요해지는 건 11월 이후. 그래서 지금이 노려볼 때

웻슈트가 필요해지는 건 11월 이후. 그래서 지금이 노려볼 때

기준으로는 해수 온도가 25℃ 전후까지 내려가는 11월쯤부터 사람에 따라 "조금 춥다"고 느끼기 시작해, 웻슈트가 있으면 쾌적한 계절로 접어듭니다(나하의 11월 평균 기온은 22.5℃). 즉 9월〜10월은 수영복으로 가볍게 오키나와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시기. 짐도 적고 빈손으로 참가할 수 있어요. 에메랄드 리프는 마스크・핀・구명조끼 무료 대여, 호텔 픽업・사진 데이터 무료(영상 데이터도 지금만 무료), 3세부터 참가 OK. 당일・전날 예약도 환영합니다.